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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립선염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염
현대 도시인의 피할 수 없는 과로, 스트레스, 이로 인한 면역기능의 저하, 잘못된 음주문화 및 향락풍조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전립선염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도 인구의 고령화, 식생활의 서구화로 전립선비대증 환자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청장년층에는 전립선염, 50대 이후 노년층에서는 비대증을 가져 오기 때문에, 전립선질환은 현대 남성의 대표적 질병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전립선이란?
전립선이란, 남자에만 있는 기관으로 치골과 직장 사이, 방광의 바로 아래 위치한 약 15g 정도의 부드러운 조직체입니다. 그 가운데로 요도가 지나가며, 사정관이 이 요도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전립선이 커지거나 염증이 생기면 자연히 배뇨증상이 나타나며, 또한 사정이나 성기능의 변화가 올 수 있습니다.
전립선은 고환, 정낭과 함께 생식기능을 가능하게 하는 성생식기관의 하나입니다. 정액성분의 약 1/3을 생산하며, 이러한 전립선액은 고환에서 만들어진 정자에 영양을 공급하고 사정된 정액이 굳지 않도록 액화시켜주어 정자의 운동성을 높여주며 수태능력을 향상시키고, 또한, 전립선액은 알카리성이므로 여성 나팔관의 강산성을 중화시켜 줌으로써 나팔관에 도달한 정자가 죽지 않고 난자와 만나서 수정이 이루어지도록 도와주는 등 정자의 활동에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합니다.

전립선염이란?
전립선염은, 청장년 남성 10명중 3명이 앓는 흔한 병입니다. 남자의 약50%가 살아가는 동안에 한번 이상 전립선염 증상을 경험하며, 비뇨기과 내원환자의 25%가 전립선염 환자로 추정될 만큼 흔한 질환입니다.
이렇게 많은 발생빈도에도 불구하고 아직 발병기전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아 쉽게 치료 되지 않고 재발도 많아서, 정신적, 육체적으로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어 삶의 의욕을 떨어뜨리는 만성적 고질적 질환입니다.
이 병은 감염되어 있어도 모르고 지내다가 과음, 스트레스, 과로, 과격한 성생활, 차를 오래 타거나 오래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소변을 자주 참을 때 마치 요도염에 걸린 것 같은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립선염의 분류
일반적으로, 급성세균성, 만성세균성, 만성비세균성, 그리고 전립선통의 4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세균성 전립선염은 전립선액의 현미경검사와 배양검사에서 원인균이 검출되는 경우를 말하며, 가장 흔한 비세균성 전립선염은 전립선액 현미경검사에서 염증세포는 발견되지만 배양검사에서 원인균이 검출되지 않는 염증입니다. 전립선통은 만성전립선염과 그 증상은 유사하나 전립선액의 현미경검사, 배양검사, 직장촉진검사 등이 정상이면서 요도감염의 병력도 없는 경우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분류는 진단의 한계성 및 신뢰성의 문제가 있어서, 최근에는 급성과 만성의 두가지로 크게 나누어 분류합니다.

전립선염의 원인
요도염이 전립선요도를 통하여 직접 전염종기, 편도선염, 충치, 골수염과 같은 염증이 혈관을 통해 전염치질이나 대장염과 같은 항문주위의 염증이 임파관을 따라 전염바이러스나 알레르기 또는 생리적 배설없이 반복되는 성적 자극

전립선염의 증상
1)소변
자주 본다, 소변량이 줄었다, 갑작스럽게 마렵다, 참기 힘들다, 잔뇨감이 있다.소변 줄기가 약하다, 소변의 시작이 어렵다, 배뇨시 통증이 동반된다, 요도 분비물

2)성기능
사정이 빨라졌다, 발기력이 약해졌다, 발기지속시간이 줄었다, 성욕이 감소했다, 사정시 극치감이 줄었다, 사정시 통증이 있다, 혈정액증

3)신경통
전신 피로감, 요통, 사타구니의 불쾌감, 하복부 통증, 고환이나 음낭의 불쾌감, 음경이나 요도가 가렵거나 불편하다.

4)전립선염 증상지수
미국 NIH 자료, 별지 참조

전립선염의 진단
소변검사, 전립선 촉진검사, 전립선액의 염증세포검사, 배양검사로 합니다. 이상이 발견되면 배뇨 속도검사와 경직장 초음파 검사, 칼라 도플러 복합 초음파 검사로 진단합니다.

전립선염의 치료
1)일반적 치료
전립선 마사지와 온수좌욕 그리고 가벼운 운동으로 혈액순환을 개선시키거나 근육을 이완시키며 규칙적인 성생활로 전립선 울혈을 방지해주고 증상을 악화시키는 성분인 카페인, 알콜, 짜고 매운 음식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자전거, 오토바이, 승마와 같이 전립선을 직접 자극하는 행위를 삼가하고, 장시간 앉아 있는 자세, 소변을 오래 참는 등의 행동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약물치료
전립선 장벽을 통과할 수 있는 항생제를 선택하여 투여합니다. 증상에 따라서, 선택적 알파차단제나 소염진통제, 근이완제, 항콜린제를 복합 투여하여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중점을 두게 됩니다. 경직장 초음파검사로 치료의 장애요소와 재발 가능성을 확인하고 치료 기간을 설정하며 병용치료 여부를 결정합니다.

3)난치성 만성 전립선염의 치료
극초단파 치료
극초단파 치료기를 항문이나 요도를 통해 전립선부위에 고정시킨 후 전립선쪽으로 극초단파를 발생시켜 전립선 염증을 감소시키고 증상을 소실 또는 완화시켜줍니다.
아로마적외선 치료
항균작용, 혈액순환 개선, 생체 조직 활성화 등 적외선의 생물학적 효과를 이용하여 전립선염을 치료하며 아로마요법을 병행하여 치료효과를 향상시킵니다.
저주파 전류 음이온 치료(하이드림)
음이온을 이용하여 세포의 알카리화, 독소 및 염증 분비물 배출, 생체 활성화 등의 효과를 얻어 전립선의 염증조직을 치료합니다.
경요도 침박리술(TUNA)
최근에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는 방법, TUNA는 라디오파(Radio Frequency)를 이용하여, 요도 에는 손상을 주지 않도록 특수하게 고안된 침을 전립선에 직접 찔러 에너지를 전달하며 100℃ 정도의 열을 가해 염증성 조직을 없애줍니다. 전립선 염증조직을 괴사시키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2~3분이며 카테터 끝에는 2개의 침이 부착되어 있고 이 침이 전립선을 찌르게 되어 있습니다. 요도손상을 방지하기 위한 침덮개가 침을 둘러싸고 있고 침덮개와 카테터 끝에는 열감지기가 부착되어 있어 요도의 온도를 측정하여 손상을 주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시술전 경직장 초음파검사로 전립선의 크기 및 위치를 정확하게 확인한 후 국소마취 하에서 시술이 가능하며 시술시간은 전립선의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40~50분 정도 소요됩니다. TUNA 시술 후 일시적 혈뇨나 배뇨통이 발생할 수 있으나 자연 소실되며, 요도협착, 역행성 사정 및 발기부전 등의 부작용이 없습니다. 튜나요법은 전 치료과정이 컴퓨터에 의해 자동으로 조절되므로 시술이 간단하며 입원할 필요없이 외래에서 시술이 가능하며 마취도 필요없습니다.

4)전립선염의 치료가 어려운 이유는?
전립선은 생식기관이어서 약물이나 독성 물질이 통과하기 힘든 전립선 혈류장벽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효과적인 항생제가 제한되어 있고 상당기간 치료를 지속적으로 해야 합니다. 또한, 약물 치료로 완치된 후 재발하는 환자의 상당수에서 전립선내의 결석이나, 배뇨시 전립선으로 소변이 역류되는 것을 방지하는 전립선관 차단기능의 소실이 발견됩니다. 즉, 결석내에 숨어 있던 원인균의 활성화라든지 소변의 반복적인 전립선관 역류가 재발의 원인으로 추정되기도 합니다.또한, 증상이 장기간 지속되어 불안, 우울, 고민 등의 신경증이 동반되면 정상적인 성생활을 기피 하게 되고, 이로 인해 전립선의 염증 분비물이 배출되지 못하고 부종이 진행되어 증상이 악화되는 악순환에 이르기 때문입니다.
전립선염의 치료가 어려운 이유는 이외에도 많습니다. 장기간의 꾸준한 약물복용을 참아내지 못하는 조급함, 항균제의 무분별한 선택과 남용, 위장장애 등이 많은 허약한 남성, 현대 도시인의 피할 수 없는 과음과 과로, 성상대자에 의한 빈번한 요도감염, 인스턴트 식품과 가공식품의 범람으로 인한 식품영양학적 불균형과 그로 인한 알레르기 현상 등 수 많은 이유가 주위에 산적해 있습니다.